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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시청자들의 희비를 엇갈리게 만들 스토리를 예고했다.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만큼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이들의 팀워크는 본방송을 더욱 믿고 볼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감정 장애를 겪고 있는 이영오 캐릭터의 시선을 통해 감정이 퇴화하고 있는 현시대의 자화상을 엿보이게 한다는 반응. 인물에 대한 세밀한 심리 묘사 또한 극의 퀄리티를 한껏 높이고 있어 두터운 폐인을 양산하고 있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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