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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 "기안84 몸매 나쁘지 않아…귀여운 남동생 같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3 09:27


나혼자산다 기안84 한채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기안84의 색다른 매력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여름을 나는 기안84, 장우혁, 김반장의 싱글라이프가 방송됐다.

이날 기안84는 혼자 거울을 보고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뒷머리는 물론 앞머리도 적당히 가위질을 했다.

한채아는 "정말 직접 머리를 깎는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한채아는 기안84의 몸매에 대해 "의외로 기안84의 몸이 나쁘지 않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또 한채아는 만화방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은 후 소파에 앉아 만화책을 보다 잠든 기안84에 대해 "귀여워. 진짜 남동생 같아요"라고 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앞서 기안84에게 팬레터를 보낸 서울대생을 언급하며 "어떻게 하시기로 했나?"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그분이 밥 한번 먹자고 하셨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지. 부담스럽기도 하고"라며 "라면 포트를 선물로 주셨는데 먹튀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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