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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박슬기에 결혼 생활 조언 "서로의 빈큼 매워주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22 11: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박슬기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슬기와 함께한 '조건부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박슬기는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니 몸이 더 풀어지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구라씨가 축사를 했다더라'는 말에 "너무 멋있게 해주셨다"며 "항상 남편을 가족이 아닌 남으로 생각해라. 남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오래갈 수 있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건을 보고 만난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지 말고 서로의 빈틈을 매워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9일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한 살 연상의 광고 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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