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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주역들, 광복절 韓상륙 "韓팬 만남 설렌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7-22 11:1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 '스타트렉 비욘드'(저스틴 린 감독)가 광복절인 내달 15일,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스타트렉 비욘드'가 8월 18일 개봉을 확정, 새로운 수장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가 8월 15일, 16일 이틀간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저스틴 린 감독까지 총출동 하는 이번 내한은 '스타트렉' 시리즈 전 편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최고의 캡틴,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과 모든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통신 장교 우후라 역의 조 샐다나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09, J.J. 에이브럼스 감독)에 이은 두 번째 내한으로 한국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입증한다. 이들 외에도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 스코티 역의 사이먼 페그는 첫 한국 방문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스타트렉' 시리즈를 빛내는 두 남자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의 내한 예고 인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는 "'스타트렉 비욘드'로 한국을 곧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척 설레네요"라며 인사를 전한다. 훈훈한 비주얼, 매력적인 두 배우의 내한 예고 영상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분노의 질주' 저스틴 린 감독이 전하는 시원한 액션 쾌감,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트렉 비욘드'에 예비 관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작품이다.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칼 어번, 안톤 옐친, 존 조, 이드리스 엘바, 소피아 부텔라 등이 가세했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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