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엑소 카이, 소년과 남자 사이 '묘한 뉘앙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21 10:0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큐 코리아'가 최근 정규 3집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엑소의 카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서 카이는 실크 셔츠와 터틀넥 니트, 모직 바지와 데님 셔츠 등 그저 간결한 차림만으로 맵시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소년의 얼굴과 남자의 표정 사이에서 묘한 뉘앙스를 드러내는 이번 촬영은 느슨하게 힘을 빼 더욱 자연스러운 카이의 모습을 담았다.

카이는 인터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는 여러 감각에 대해 얘기하다가, 어느새 자신의 춤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드러낸다. 그것은 또한 기억과 취향, 어른됨, 행복 등 평소 골똘하게 생각해온 얘기들로 차분히 이어진다.

현란한 무대를 벗어나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듯한 카이의 새롭고도 낯선 모습은 '지큐 코리아' 8월호에 실려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