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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가수 박상철이 자신의 히트곡들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박상철은 "황진이의 원래 제목은 '띵호와'"라며 "황진이가 나을 것 같아서 바꿨다. 노래방 애창곡 1위를 한 곳"이라고 흐뭇하게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철은 "가수하겠다고 무일푼으로 서울에 올라왔다. 잡일꾼 생활로 돈모아서 작곡가를 만났는데 (사기로) 1000만원 이상의 돈을 날리고 노숙자 생활을 6-7개월 했다"라며 아픈 과거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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