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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C.I.V.A 이후 프로듀싱 러브콜 쇄도"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07-20 15:30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프로듀싱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에서 C.I.V.A 데뷔 이후 "굉장히 많은 회사에서 프로듀싱 요청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이란 진정성 있는 저의 직업이었고 마지막 직업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하고 있다. '모모랜드' 프로젝트에선 사회를 보는 것으로 충분한 도움이 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국내 유명 프로듀서들이 10명의 연습생들과 의기투합,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를 만들어가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를 선발했던 '식스틴'과 위너와 아이콘을 탄생시킨 '윈' '믹스&매치', 아이오아이의 '프로듀스101' 등 프로그램을 제작한 엠넷과 손잡은 만큼, 이번에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엠넷에서 첫 회가 방송한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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