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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지원 아끼지 않겠다"[공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17:1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천우희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했다.

나무엑터스는 19일 "최근 배우 천우희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천우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배우인만큼 천우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 출연 후 2011년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영화 '한공주'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영화 '곡성'에서 '무명' 역으로 칸을 밟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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