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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가 처음 공개됐다.
담당 전경남 PD는 "출연진 각자의 개성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매 촬영 때마다 내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또 출연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다. 여자 래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심장 쫄깃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 시즌1, 2 전 출연진이 새롭게 스타 래퍼로 발돋움했고, 방송 후 공개된 음원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화제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출연하며,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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