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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쇼' 박명수가 학창시절 성적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다 다른분께서 쓰신거다. 장인 어른께서도 교직에 계셨는데, 이를 알고는 '이렇게 쓸 수 없다'며 미소를 지으신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박명수는 "사실 이렇게 써줬기 때문에 나한테는 더 도움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박명수는 "중학교 때 77명이 있었는데 한 학기 동안 친구 이름을 다 못 외웠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슬기는 "중학교 때는 반에서 반 정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좀 열심히 해서 1, 2등 했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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