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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최다롬, "오해와 사칭 하지마세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00:2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현대판 콩쥐' 최다롬 양이 재등장해 'SNS 계정 사칭'을 호소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현대판 콩쥐'로 등장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최다롬 양이 다시 등장했다.

제작진은 최다롬 양의 집을 찾았다. 최다롬은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라며, "사칭한 SNS가 26개나 됐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제작진은 최다롬 양을 사칭한 SNS 계정을 신고했다. SBS 측은 "해당 계정은 최근 자신이 최다롬 양이라고 주장한 SNS 계정이다. 제작진이 최다롬 양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칭 계정이었다. 해당 계정은 출연자를 사칭해 제작진을 모욕하고 프로그램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다롬 양의 학교 문제에 대해 묻자, 그는 "제가 생각이 성급했던 것 같다.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도 생각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최다롬 양은 "저희 가족 화목하다. 오해와 사칭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잘 지내는 모습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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