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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16일,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4회에서 전도연과 유지태 부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4회에서는 로펌에서 진행되는 법정 사건들은 물론 태준 사건의 실마리가 공개되는 등 60분 내내 휘몰아치는 전개로 작품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라며 "특히 배우들의 내공 있는 연기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첫 방송 이후 출연진들의 명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리메이크작으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늘(16일, 토) 저녁 8시 30분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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