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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 '미녀 공심이'가 생갭다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놀라기도 했는데 남궁민 씨와 민아 양이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이 아닐까 싶다"라며 "무엇보다 자매로 호흡을 맞춘 민아 양과 정이 많이 들었다. 힘들 때도 있었을 텐데 어른스러운 친구인지라 정신력으로 버티는 걸 보며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는 말로 실제 자매를 방불케 하는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항상 응원해주셨던 오현경 선배님과 견미리 선배님, 감성적으로 너무 잘 맞았던 백수찬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서로 간의 합이 완벽에 가까웠던 스태프들과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해 서로 간의 끈끈했던 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서효림 외에 남궁민, 민아, 온주완 등이 열연한 SBS '미녀 공심이'는 오는 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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