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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유지태, 레이양 납치-협박 '무서운 두 얼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15 21:2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지태이 레이양에게 무서운 얼굴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이태준(유지태)이 엠버(레이양)를 협박했다.

이날 어머니의 병환으로 감옥에서 잠시 나온 이태준은 엠버를 찾아갔다. 엠버를 납치한 이태준은 "돈 줄테니 이 나라 떠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지 말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엠버는 "나 지금 협박하는 거야? 사람들이 감옥 나와서 이러고 다니는거 알아?"라며 응수했다. 그러자 이태준은 되려 "모르지, 사람 죽여도 모르고"라고 무서운 웃음을 지었다.

두려움에 떠는 엠버에게 이태준은 "내 와이프 앞에 나타났자나. 혜경이 앞에 나타나지 마라. 난 혜경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이 정도 각오도 없이 덤볏냐"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까지 이태준은 "다시는 우리 부부 앞에 나타나지마"라는 경고를 남기고 돌아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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