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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환이 선배 호란을 앞에 두고 아이유를 찬양해 화제다.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답하는 유재환에게 한 청취자는 "재환씨! 아이유와 호란 둘 중 누가 좋아요?"라는 짓궂은 기습문자를 보냈고, '아이유가 좋지만 지금은 호란!'이라는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환의 흔들림 없는 대답을 들은 호란은 "사연 빨리빨리 읽으시라구요! 아이유 좋아하는 유재환씨!!"라며 귀여운 뒤끝을 보여 유재환을 웃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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