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류준열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께 "아들 방문을 열땐 노크좀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류준열은 14일 인터넷방송 V앱을 통해 '류준열의 풀코스 토크(Full-Course Talk)'를 진행했다.
하지만 류준열은 "제 실제 모습과는 좀 다르다. 저는 귀신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믿지 않는다"라며 "저때 제 연기는 엄마 보고 놀란 연기를 그대로 한 것"이라고 뜻밖의 사실을 밝혔다.
류준열은 "저희 어머니는 제 방에 노크를 안하신다. 제 택배도 그렇게 뜯어본디. 제 편지도 자꾸 뜯어보려고 한다"라며 "배우가 된 다음, 응답하라 이후로는 절대 손을 못대게 한다. 그전까진 제 택배를 그렇게 뜯어보고 다시 붙여놓곤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준열은 "집에 있으면 문소리만 들어도 놀란다"라며 "모든 어머니께 바칩니다. 아들 방문 열땐 노크를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