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4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여자친구와 에릭남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신곡 '너 그리고 나' 와 '바람에 날려'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너 그리고 나'는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로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기타 솔로와 신나는 락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원하면서도 즐거움을 주는 곡이다. '바람에 날려'는 아프고 힘든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화려한 연주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릭남은 신곡 '못 참겠어'를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 신곡은15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 전날인 오늘(14일) '엠카'에서 최초로 '못 참겠어' 무대를 공개하는 것. 이번 신곡에는 과거 에릭남이 출연했던 tvN 'SNL 코리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3분 남친' 코너에서 착안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는 내용이 담겼다. 매력적인 에릭남의 보이스와 댄서블 팝 락이라는 장르가 만난 '못 참겠어'가 올 여름 쿨(Cool)송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원더걸스, NCT127, 씨스타, 세븐틴, 보이스퍼, 로미오, 마틸다, 브로맨스, 매드타운, 구구단, 스누퍼,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아스트로, 소나무, 다이아가 출연해 시원한 무대를 꾸민다. 14일(목) 저녁 6시 Mnet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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