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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13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로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가 깜짝 V Live를 통해 팬들과 약속한 시청률 공약을 실행했다. 박신혜는 13일 밤 극중 유혜정의 집인 세트 촬영 현장에서 현장감 넘치는 브이앱을 진행했다. 예고 없이 진행되었으나 유쾌하고 따스한 '닥터스'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 생동감 넘치는 박신혜의 브이앱은 실시간으로 함께한 세계 각국의 해외 팬들과 '닥터스' 열혈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박신혜는 "왠지 미리 공지를 하고 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깜짝 브이앱을 준비하게 됐다"며 극중 영혼을 나눈 단짝 친구로 출연중인 순희(문지인 분)와 함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샤샤샤를 선보여 생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극중 소울메이트답게 깜찍한 호흡으로 환하게 웃으며 열심히 샤샤샤를 선보인 박신혜와 문지인의 모습에 "두 분 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촬영하느라 힘들텐데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이어지는 촬영도 화이팅!" 등 뜨거운 실시간 반응이 이어졌다. 기꺼이 함께 공약을 실천해준 문지인과 깜짝 라이브임에도 함 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박신혜는 곧 리허설이 시작된다는 알림에 다시 '닥터스'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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