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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마동석·김영광과 함께 영화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동석과 김영광의 소속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가 영화 '감기', '함정'과 OCN 드라마 '처용' '뱀파이어 검사'에 이어 제작에 나선 영화로 조원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 하반기 촬영해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이유영은 영화 '봄'(2014)에서 청순하고 때묻지 않은 여인을, '간신'(2015)에서는 희대의 요부 설중매를 연기하며 충무로 독보적인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작년 제 2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봄'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팔색조처럼 변신하는 그가 대세 마동석과 차세대 스타 김영광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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