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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택시'에 출연한 톱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 씨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에 홍성기 씨는 "다른 남자들은 전부 다른 여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친구들이 이현이를 선택한 것을 다들 의아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홍성기는 "어떤 점에 가장 끌렸냐"는 물음에 "미팅 자리에서 다 같이 노래방에 갔는데, 이현이가 처음에는 얌전하다가 갑자기 간미연의 '파파라치'를 부르며 안무까지 췄다. 노래방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노는 사람은 처음 봤다. 노래 끝나자 마자 연락처를 물어봤다. 이 친구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내 택시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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