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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현이,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식사 초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2 20:57 | 최종수정 2016-07-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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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택시'에 출연한 톱모델 이현이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톱모델의 세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세계 4대 패션쇼가 인정한 해외파 톱모델이자 경제학과 출신의 뇌섹녀 이현이와 훈남 남편 홍성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현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아쉽게도 아직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디자이너는 없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하지만 장 폴 고티에와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 폴 고티에의 작업실이 자택에 있었다. 그날 마지막으로 피팅 작업을 끝냈고, 장 폴 고티에가 '식사를 했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이는 "'아직 식사 전 이다'라고 밝혔고, 장 폴 고티에는 자신의 자택에서 식사를 초대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또 이현이는 "너무 놀라서 소속사에 '식사에 초개 받았는데 가도 되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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