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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린(LYn)이 13일 발표하는 싱글 '그대만의 것'의 자켓을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린(LYn)의 신곡 '그대만의 것'은 2011년 국내 알앤비-소울 장르의 실력자인 '소울맨(Soulman)'이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피아노 반주만으로 담백하게 진행되는 원곡의 멜로디에 태양 'Baby I'm Sorry', 아이유 '혼자 있는 방' 등을 작업한 작곡가 전승우가 편곡에 참여,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해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감각적인 알앤비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곡으로 원곡자인 '소울맨(Soulman)'은 피처링으로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린(LYn)은 올 상반기에만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With You',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바람에 머문다'를 발표, 명실상부한 OST '히로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OST와 자신의 앨범 작업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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