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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복면가왕' 산토리니가 해양구조대를 누르고 2라운드에 올랐다. 해양구조대의 정체는 배우 박하나였다.
유영석은 "산토리니는 살랑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의 연약함이 있다"라고 평했다. 김구라는 "산토리니는 해운대 같다. 해양구조대는 서해벌 같은, 망상해수욕장"이라고 평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둘 다 아이돌 같다. 산토리니는 청순한 에이프릴, 해양구조대는 22세쯤 되는 여자친구가 아닐까"라고 짐작했다.
투표 결과 산토리니가 해양구조대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에 산토리니를 찍은 B1A4 공찬의 투표가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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