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무한도전' 정준하, 릴레이툰 소감 "가스파드 사랑한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7-09 11:2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릴레이툰'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진지함. 드디어 오늘 공개되는 '무도-릴레이툰'.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었지만 모든 걸 끝내고 나니 어마어마한 희열이. 새삼 작가님들이 경외스럽고 함께해준 내 멋진 동생이 되어준 용식이! 가스파드 사랑한다. 기대해주세요. '무한도전' 오늘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작업실에서 웹툰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정준하와 가스파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웹툰 그리기에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2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정준하와 가스파드 작가의 '릴레이툰'이 공개된다. 정준하와 가스파드는 3회에서 '무한도전'의 재탈환을 꿈꾸는 멤버들이 김태호 PD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을 볼락, 박명수를 늙은 투계, 정준하를 세인트버나드, 하하를 스핑크스 고양이, 광희를 미어캣, 양세형을 형광원숭이로 비유해 큰 공감을 샀던 가스파드 작가는 정준하와 함께 멤버들을 싱크로율 100%의 동물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방송은 오늘(9일) 오후 6시 20분.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