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영재 발굴단’ 호란 “두 돌 반에 신문 보고 ‘와인버거’ 말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7-06 21:1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호란이 총명했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호란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지선은 호란에게 "학교 다닐 때 공부를 그렇게 잘했다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호란은 "엄마의 주장으로는 두 돌 반에 가르치지 않았는데 혼자 신문을 보더니 '와인버거'(미국 공화당 정치인)라고 말했다더라. 또 다섯 살에 처음으로 시를 썼다"고 말했다.

또 호란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학교 가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싶어 했다. 보라색 벨벳 드레스에 타조 깃털 달린 옷을 입었다"고 털어놨고 이에 MC 정찬우는 "그건 따돌림이 아니라 그냥 피한 거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