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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경규가 에 제2의 '복수혈전'을 준비 중임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몇 년째 작업 중인 시나리오가 있다고 말하며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4MC는 안타까운 눈빛을 이경규에게 보냈고 이에 이경규는 "라디오스타에서 도와준 거 있어요?"라며 뾰로퉁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가 준비중인 영화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특히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이경규는 노래에는 자신이 없다며'욕심쟁이' 노래를 미리 유재환의 작업실에서 녹음해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리 노래를 준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들어맞지 않는 박자 감각을 자랑해 4MC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규라인 멤버들과 90년대를 방불케 하는 복고풍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의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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