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인기가요' 공승연·정연 母, 깜짝 전화연결 "딸들 막 키웠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04 12:35 | 최종수정 2016-07-04 12:35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의 어머니가 딸들을 위해 '인기가요'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배우 김민석과 공승연, 정연 자매가 새 MC로 첫선을 보였다.

이날 공승연, 정연은 "'인기가요' MC를 맡는다고 하니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생방송 실수할까봐 걱정하셨다"고 말했다.

이때 공승연-정연 자매의 어머니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고, 어머니는 "첫 MC를 한다고 해서 응원차 전화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민석은 어머니에게 "딸을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키운거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막 키웠다. 알아서 잘 커준 것이 늘 감사하다. 우리 딸들 잘 부탁드리고 김민석과 함께 하니 잘 될 것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