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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보니하니', 새로운 10대 스타 등용문 되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7-04 09:3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보니하니'가 새로운 10대 스타 등용문이 될까.

'하니' 이수민이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하차한다. 이에 제작진은 새로운 하니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선 프로그램인 'NEW 하니를 찾아라'를 8월 중 방송할 계획이다.

'보니하니'에서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수민은 '초통령'의 애칭을 넘어 대세 방송인이으로 떠올랐다. EBS를 넘어 '라디오스타' '동상이몽' '인기가요' '해피투게더' '런닝맨' '아는 형님'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10여 편이 넘는 CF를 찍으며 차세대 CF 요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NEW 하니를 찾아라' 오디션 소식은 이미 '제2의 이수민'을 꿈꾸는 아역 배우들 및 그들의 부모와 소속사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재능과 끼가 넘치는 일반인 10대 청소년들의 참가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보니 하니'가 새로운 10대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보니하니'는 2003년 9월 23일 첫 방송 이래 12년 3개월 동안 방송된 국내 최장수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 주제별 다양하고 유익한 인서트 프로그램과 웃음 가득한 스튜디오 진행이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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