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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첫 정규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리더 소원은 긴 생머리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파스텔톤의 원피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고, 신비는 성숙해진 눈빛과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예린과 엄지는 놀이동산과 어울리는 컬러풀한 풍선과 롤리팝을 들고 깜찍한 표정과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큼 발랄함을 더했다. 은하와 유주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모내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로 컴백하는 여자친구는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플랜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청량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느낌의 '상큼보스'다운 모습과 감성을 가득 담은 러블리한 청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 이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트리플 히트를 달성한 만큼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정점을 찍을 여자친구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1일 0시,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와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의 두 가지 콘셉트를 담은 첫 정규앨범 'LO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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