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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써니가 오색시장 먹거리 체험 중 '술규'의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써니는 '술규'라는 별명답게 시장 내 수제 맥주가게에 눈을 떼지 못했다. 전통시장에서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판다는 사실에 써니는 시장과 맥주의 조합에 의구심을 표했다. 그러나 수제의 깊은 맛에 입을 뗄 줄 몰랐다. 정진운은 "시장에서 이렇게 맛있는 수제 맥주를 먹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고 놀라며, 써니에게 "시음만 해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야간 귀신소동이 공개된다. 일정을 마친 늦은 밤 숙소에 모여 휴식시간을 갖던 멤버들이 아무도 없는 2층에서 누군가 뛰어다니는 소리에 겁에 질린 것. 애써 무서움을 참으며 안정을 되찾은 멤버들은 뒤이어 들리는 벽 두드리는 소리 등으로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떨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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