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교처세왕·오나귀' 강기영, '싸우자 귀신아'로 꿀잼 잇는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7-01 14:1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이대일 극본, 박준화 연출)의 꿀잼을 책임질 '신 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강기영운 오는 11일 첫 방송 되는 '싸우자 귀신아'에서 천상 역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상은 대학교 퇴마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엉뚱한 매력으로 극을 휩쓰는 비타민 같은 존재.

'싸우자 귀신아'에서 등장을 예고한 강기영에게 이미 시청자들은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상태다.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건 언제나 자신만의 색깔로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온 강기영이기에 그의 연기는 믿고 보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생기 넘치는 고교생 조덕환 역할로 활약을 선보인 강기영은 이후 '오 나의 귀신님'의 능청스러운 완소남 수쉐프 허민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의 캐릭터에 드라마 팬을 넘어 강기영 마니아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두 작품뿐만이 아니다. 강기영은 매 작품 독특한 색깔, 대중성, 넘치는 활력으로 극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손 꼽혀왔다. 마치 실제 주변 인물을 보는 듯한 리얼한 연기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 만의 캐릭터 표현 능력으로 '믿고 보는 강기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오게 됐다.

그런 그가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찾아오는 작품이 바로 '싸우자 귀신아'이다. 특히 좋은 성적을 거뒀던 tvN 전작들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강기영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 훈훈한 외모를 비롯, 독특한 패션 센스까지 예고하며 믿고 보는 강기영 표 연기에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유본컴퍼니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