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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강남이 일본 황금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Kis-My-Ft2의 니카이도 타카시와 AKB48의 와타나베 마유도 출연했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나카이 마사히로와 한국에서 예능감을 검증 받은 강남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 '사시하라카이와이즈'는 HKT48의 멤버 사시하라 리노와 인기 개그맨 야마자키 히로나리가 함께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어느 곳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을 발굴해 소개하는 방송이다. 강남은 '한국에서 화제된 사람'으로 등장해 주위 사람들의 에피소드와 셀카 동영상 등을 공개하며 독특한 말투와 재치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남은 지난 5월 25일 일본 소속사 CJ Victor (씨제이빅터)를 통해 일본에서 싱글앨범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를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강남이 출연하는 후지TV '사스카와이즈'는 7월 6일, TBS "Momm!'는 7월 11일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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