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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철없던 시절 엄마에게 반항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세정은 "사실 그런 적이 있다. 자라면서 옷을 물려 입는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때 사춘기에 들어서니 괜히 반항심이 생기더라. 엄마에게 '나한테 해 준 게 뭐냐'며 상처 주는 말을 했다"라고 힘겹게 그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세정은 "아직도 너무 죄송하고 후회가 된다. 앞으로 엄마에게 꼭 효도를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셀프 인테리어계 아이돌 제이쓴&바로 팀과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 팀이 나섰다.
대결을 통해 바뀐 구구단의 숙소는 소녀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180도 바뀌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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