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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연출)으로 해체 후 첫 행보에 나섰다.
SBS '괜찮아 아빠딸' MBC '천번의 입맞춤' tvN '제3병원' 등 여러 차례 드라마에 출연한 남지현. 지난 4월 종영한 MBC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는 베이비요가 강사이자 이수경의 여동생 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의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효진, 조정석,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서유리, 박은지, 고경표 등이 가세했고 '미스코리아' '로맨스 타운' '파스타'를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엔젤아이즈'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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