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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여름을 위한 스킨케어 비법 세 가지를 공개한다.
멀티 아이템으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라!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피부가 건조하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강한 열과 에어콘 바람 등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삽시간에 무너뜨린다. 가볍고 산뜻하게 수분과 영양 공급이 가능한 제품을 찾을 것. 셀피움(CELLPIUM)의 수퍼 안티링클 세럼은 끈적임 없이 가벼운 제형의 고보습 세럼으로 수분과 영양 공급이 동시에 가능하다.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세럼으로 천연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빙하수 성분이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도움을 준다. 주름개선·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여러 제품을 덧바르기 어려운 여름철 스킨케어에 제격이다
자외선은 주름, 탄력 저하 등을 유발하는 피부의 최대의 적이다. 외출 30분 전 SPF5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여기에 휴대가 용이한 쿠션 타입의 선 제품으로 틈틈히 두드려주면 금상첨화다. 최근에는 쿨링 효과가 더해진 제품들이 출시돼 열 받은 피부를 잠시나마 식혀주기도 한다. 라비다의 쿨링 선젤 쿠션은 독자성분 UV-IR BLOCK™이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해 차단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용할 때마다 쿨링 에센스 캡슐이 터지면서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를 약 3도 이상 낮춰준다고 설명한다.
늘어진 모공을 조여라!
여름철 늘어진 피부를 회복하려면 모공 속 노폐물 제거가 우선이다. 일반 세안만으로 어렵다면 모공 전용 클렌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네오젠의 더마로지 캐네디언 클레이 포어 클렌져는 캐네디언 해양 빙하토 성분이 노폐물 흡착에,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는 탄산캡슐이 모공의 깊이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지 분비가 유난히 많다면 일주일에 2회 정도는 모공 케어 전용 마스크팩으로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늘어진 모공에 긴장감을 부여하자.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7월까지는 강수량도 적을 것으로 예상돼 피부 스트레스 또한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이니 스킨케어 단계는 최소화하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아이템 위주로 화장대를 정비해보는 게 어떨까?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