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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조니 뎁(53)은 아내 앰버 허드(30)와 이혼 소송에도 불구하고 젊은 날의 로망이었던 밴드 활동에 여념이 없다.
이날 공연에 앞서 뎁의 '가정폭력' 논란이 제기되며 한때 SNS상에 보이콧 움직임이 일었지만, 예정대로 개최됐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연 현장에는 약 3만 명의 군중들이 운집, 뎁의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을 마친 뎁은 밴드 멤버들과 모터보트를 타며 즐긴 뒤 하룻밤에 1만2000달러(약 1400만원)하는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숙박했다. 경호원 8명의 경비도 모두 자신이 지불하는 통큰 모습도 보여줬다.
매체에 따르면 뎁은 투어 중에 닥친 자신의 불행들에 대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뎁은 공연을 하지 않을 때는 호텔방에 숨듯이 틀어박혀 꼼짝도 하지 않으며, 밴드 멤버들과도 이렇다할 사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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