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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차세대 디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f(x) 루나의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프리 썸바디)가 오늘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루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2곡의 자작곡도 수록, '예쁜 소녀(I Wish)'는 세련된 퓨쳐 베이스 사운드와 6/8박자 왈츠 리듬이 인상적인 미니멀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며, 'My Medicine'(마이 메디신)은 따뜻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PB R&B 발라드 곡으로, 루나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그대로 가사에 옮겨 루나의 감성을 만끽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이펙팅 사운드의 훅 멜로디와 그루비한 펑키 베이스 리듬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Urban R&B 곡 'Keep On Doin''(킵 온 두잉), 상대를 은하(Galaxy)에 비유해 호기심이 생기는 매력적인 은하로 들어가 상대방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Galaxy'(갤럭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나의 첫 미니앨범 'Free Somebody'는 31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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