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구라가 노홍철의 DJ 복귀를 축하했다.
이후 노홍철은 "홍철아 잘해라"라고 담백한 메시지를 보낸 사연자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청취자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노홍철에 "김구라예요"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노홍철 씨 저랑 프로그램 여러번도 했는데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사느라 서로 연락도 못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저번에 전현무 씨 할 때도 전화연결 여러번 했다. 휴가 갔을 때 대타 DJ를 해달라는 말도 있었지만 아침에 아들도 학교 보내야 되고 너무 바빠서 못했다"라고 '굿모닝FM'과 인연을 밝혔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