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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겨우 목숨을 건지고 새로운 이름을 택했다.
요광은 연희에게 "저주를 풀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 지금까지의 너는 잠시 묻어 놓고 독한 마음으로 저주를 풀라. 오늘부터 연희가 아닌 서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야 한다. 여기있는 108개의 초를 피워 너의 저주를 풀라. 그때 네 이름을 찾자"고 말했다.
서리는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다른 사람의 염원이 깃든 불로 초를 켰지만, 홍주(염정아 분)의 방해로 인해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