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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숙과 배우 민효린이 '잔다르크' 스타일로 평가 받고 있다.
'잔다르크 형'은 내향적이며 자유로운 이상주의자로 의미 있는 가치와 사람에게 충성하는 스타일. 이에 민효린은 '맞아 맞아'라며 폭풍 공감했고, 김숙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내가 민효린 같은 여자야"라며 자신을 민효린과 닮은 꼴로 몰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걸크러쉬', '카리스마 숙' 등 의 별명을 가진 김숙은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의외의 결과로 반전을 선사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김숙-민효린의 '잔다르크 형'외에도 유명한 위인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임을 인증했다. 제시는 오바마 형, 라미란은 마오쩌둥 형, 홍진경은 신사임당 형, 티파니는 마가렛 대처여사 형으로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홍진경은 때마침 신사임당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선보여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6인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성격 검사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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