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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윤아는 어떻게 '대륙의 여신'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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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국어 공부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국 드라마는 배우들 목소리에 성우가 더빙을 입혀 방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국어 발음이나 대사 처리 능력이 크게 중요한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나 윤아는 연기 욕심을 갖고 치밀하게 중국어를 공부했고 안정적인 연기를 해낼 수 있었다. 실제로 '쾌락대본영'을 비롯해 윤아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수준급 회화를 구사하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어민 수준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귀엽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중국 인기 소설 원작 드라마 '삼도' 출연을 검토 중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무신조자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