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하계 대스타님께서 왕림하여 주셨다. 늘 변치 않는 대단한 친구이자 훌륭한 배우. 엄청난 미사여구가 오히려 부족한 최고의 배우. 엄청난 시간이 흘렀음에도 항상 변함없는. 오래오래 그 자리 지켜주길♡ '식사하셨어요' 일요일 8시 20분. 김혜수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혜수는 김수로에게 팔짱을 끼며 애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또 두 사람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체크 셔츠를 나란히 입고 브이(V)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절친의 우정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