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중기 "연기가 고팠던 서른의 시작...쉬고 싶지 않아"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5-23 21: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3일 보그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중기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는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송중기의 화사한 외모가 훈훈함을 안긴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와 함께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그림같은 비주얼을 완성 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중기는 "군에 있는 동안 서른 살을 맞았거든요. 돌이켜보니 제 20대는 오롯이 연기와 함께였어요. 그래서인지, 제 서른의 시작은 연기가 고팠어요"라며 "얼마나 연기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요즘도 그렇습니다. 피곤한 줄도 모르겠어요. 쉬고 싶지도 않아요. 연기는 군대에서 충분히 쉬었으니까"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와 함께한 24시간 홍콩 누아르는 '보그' 6월호 'Fantastic Man' 화보에서 계속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