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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드 '얼음의세계' 국내판 제작, 11월 KBS 편성 논의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5-23 09:3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라마 '얼음의 세계(가제)'가 K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얼음의 세계'는 1999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당시 일본 사회에 만연했던 보험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사람의 생명이 돈보다 경시되는 사회상에 경종을 울리고 인간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

김정훈 안내상 우현 등의 소속사이자 드라마 및 영화 제작업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스이엔티가 제작을 맡았고,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덴의 동쪽' 등을 집필한 박승혜 작가가 힘을 보탰다.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KBS와 11월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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