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세계'는 1999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당시 일본 사회에 만연했던 보험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사람의 생명이 돈보다 경시되는 사회상에 경종을 울리고 인간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
김정훈 안내상 우현 등의 소속사이자 드라마 및 영화 제작업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스이엔티가 제작을 맡았고,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덴의 동쪽' 등을 집필한 박승혜 작가가 힘을 보탰다.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KBS와 11월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