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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민아를 향한 '심쿵'멘트로 로맨스의 불을 지폈다.
꽃단장을 하고 출근을 하려는 공심을 본 안단태는 "회사에서 예쁘게 보여야 할 사람이 있냐. 누굴까"라고 놀려댔다. 그러면서도 "공심 씨는 아무것도 안 한 게 제일 예쁘게 꾸민 거예요"라는 '심쿵' 멘트를 예고 없이 날렸다. 하지만 공심은 "나 빡 돌면 그냥 머리 쥐어뜯어요"라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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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은 안단태에게 "나는 세상에서 우리 언니(공미, 서효림)가 제일 이쁘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안단태는 공심의 볼을 꼬집으며 "귀엽다. 내 눈에는 공심 씨가 제일 예쁘다"라고 이야기하며 쓰려졌다.
한편 이날 공심의 공방기회를 빼앗은 공미(서효림)는 석준수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심과 달리 공미는 당당하게 석준수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두 자매의 엇갈린 인연과 함께 안단태, 공심의 로맨스가 시작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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