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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이하늬 바라기 이재환, 감미로운 목소리 '소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22 17:2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하늬의 매니저가 장혜진과의 듀오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를 비롯해 에일리X아차산 아이스크림녀, 신승훈X공대 악보녀, 장혜진 듀오의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장혜진의 듀요가 되기 배우 이하늬의 매니저 이재환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하늬 바라기 이재환이다"라고 소개한 그는 "하늬 누나의 애창곡이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이다. 자주 듣다보니 팬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하늬와 친분이 있는 패널 서장훈은 "내가 저 친구를 잘 안다. 정말 착한 친구다"라며 지원사격했다.

특히 장혜진과의 첫 듀오에서 바이브와 함께 부른 '그 남자 그 여자'가 그려졌다. 이재환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에 스튜디오에 함성이 터져나왔다.

매니저가 아닌 오늘은 주인공으로 무대에서 장혜진과 듀오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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