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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룰라 이상민이 '안녕하세요'를 통해 7년 만에 KBS에 출연했다.
이어 이상민은 "평소 '안녕하세요'를 시청하며 주인공들의 고민을 혼자 상담해주곤 했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 외에도 "평소 친분이 두터운 팬들의 고민 상담을 자주 해준다. 최근 고민 상담을 해주다가 팬의 남편과 전화까지 했었다"고 밝혀 객석에선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결혼 6년 차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감당 안 되는 저희 시아버지 때문에 미치겠어요! 뉴스를 보다가도 욱! 운전을 하다가도 욱!하는 시아버지! 시한폭탄같은 시아버지 때문에 매일 눈치 보며 살아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시아버지! 고정 좀 하시면 안 될까요?"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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