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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20)가 극성 남성팬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사건이 일어난 직후 도미타 마유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타 마유는 지난 3월 팬들과의 대화에서 "어느 남성팬이 공연장 근처 역까지 자신을 미행한 뒤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으나 거절했다"며 "무섭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또한 도미타 마유는 지난 9일에는 경찰서를 방문해 해당 남성팬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