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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여름 날씨에 푹 빠져 '낭만 둥이'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차가운 바람을 맞는 서준을 발견하곤 걱정하며 '서준 맘' 본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서언은 서준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동생 안 추워?"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 지은 것. 이에 서준은 창문을 더 활짝 열곤 "날씨 좋지?"라며 서언과 따사로운 햇살을 공유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서언 역시 추위 걱정도 잠시 "날씨 좋네"라고 화답하며 서준의 낭만 즐기기에 동참했고, 불과 4살이라는 나이에 낭만을 알아버린 신통방통한 서언-서준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
인생 4년 차에 낭만을 득도한 서언-서준의 깜찍한 모습은 오늘(22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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