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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노홍철도 라디오를 통해서 대중을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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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에게 '굿모닝FM'의 자리를 물려주게 된 전현무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라디오 진행을 그만두지 않은 이유에 대해 "처음 DJ석에 앉았을 때는 사연 문자의 90%가 '전현무 싫어' 였다. 그런데 대부분이 '라디오 듣고 좋아졌어요'라는 문자로 바뀌었다. 방송에는 '편집'을 거쳐 저의 웃기고 재미있는 것들만 나가지만 라디오는 생방송 이기 때문에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아직까지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해 여전히 '비호감'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는 노홍철 역시 라디오를 통해 다시 호감형 연예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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